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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빈 집' ISS…우주선, 내년 봄 다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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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우주인 두명, 또 소유즈 탄다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 발사 과정서 추락 사고

뉴스1

11일 추락한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MS-10. © News1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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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 추락 사고로 18년만에 빈집이 될 위기에 빠졌던 국제우주정거장(ISS)이 내년 봄 발사를 재개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러시아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11일(현지시간) 발생한 소유즈 사고와 관련, 내년 봄 ISS 비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사고 생존자인 러시아 우주인 알렉시이 오브치닌과 미국 우주인 닉 헤이그는 내년 봄 다시 소유즈에 탑승해 ISS로 향할 예정이다.

로스코스모스의 드미트리 로고진 사장은 사고 다음 날인 12일 오브치닌, 헤이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후 그들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썼다.

앞서 11일 오전 11시40분 바이코누르 우주기에서 러시아제 '소유즈 MS-10' 우주선이 로켓 발사체 '소유즈 FG'에 실려 발사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소유즈 우주선은 이날 오후 5시44분쯤 ISS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발사 후 119초 무렵에 지상으로 추락했다.

우주인들을 태운 우주선 귀환 캡슐이 카자흐스탄 중부 도시 줴즈카즈간에서 20~25km 떨어진 지점에 비상착륙에 성공해 2명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로스코스모스는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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