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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INT] '월드컵 스타' 조현우, 카바니 상대 시험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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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조현우(27, 대구FC)는 신들린 듯 선방으로 월드컵에서 자신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이제 조현우는 '월드클래스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31, 파리 생제르망)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의 강팀인 우루과이는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벤투호의 최적의 '스파링 파트너'로 꼽힌다.

우루과이의 공격은 카바니가 이끈다. 프랑스 리그 득점왕 2회, 이탈리아 리그 득점왕 1회에 빛나는 카바니는 대표적인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손꼽힌다. 카바니는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05경기에 나서 45골을 터트렸다.

카바니뿐만 아니라 스페인 리그를 맹폭격 중인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또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빠졌지만 카바니와 스투아니가 버티는 투톱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우루과이의 막강한 공격력은 조현우에게 새로운 시험대가 될 수 있다. K리그 팬들에게는 잘 알려졌지만 '무명'에 가까웠던 조현우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계기로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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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매 경기 신들린 듯한 선방쇼를 펼쳤고,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월드컵 뉴 슈퍼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독일과의 경기에서는 훔멜스, 크로스 등의 슈팅을 잇따라 막아내며 독일을 좌절시켰고, 한국의 2-0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이제 조현우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새로운 시험대에 오른다. 조현우는 월드컵에서의 기량만 발휘한다면 천하의 카바니 또한 쉽사리 한국의 골문을 열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조현우는 우루과이의 공격을 봉쇄하며 월드컵에서의 맹활약이 '반짝 활약'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할 기회를 얻게됐다.

우루과이를 상대로 조현우는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피파랭킹 5위의 강호 우루과이 이지만 선수들은 홈에서 열리는 경기 인만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뒷문을 든든히 지켜낸다면 승리를 기대해봄직 하고, 조현우는 월드컵 때와 같이 '선방쇼'로 우루과이 공격을 봉쇄할 준비를 마쳤다.

사진 = 윤경식 기자,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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