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윅스, 무인자동 스마트폰 고속 충전함 ‘파인박스 SM’ 선보여

㈜이노윅스(대표 김태완)가 무인자동 스마트폰 고속 충전함 '파인박스 SM(FineBox SM)'를 선보였다.

기본 2.4A를 지원하고 퀄컴 3.0을 적용한 '파인박스 SM'은 충전 속도를 극대화 해 기존 무인 충전기 방식에서 문제시됐던 충전 속도를 개선했다. 또한, 개별함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용, 최신 C type 충전포트를 하나의 라인으로 구성해 기종에 관계 없이 모든 스마트폰 충전을 깔끔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도어에 거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충전함 안쪽으로 거치하는 방식을 채택해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외장 배터리도 걸림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함은 디지털 도어록 방식의 잠금 방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는데, 개별함마다 개인별로 비밀번호를 설정해 사용하므로 별도 관리가 필요 없으며, 보안성을 강화해 다양한 장소에서 안전하게 충전할 수 있다. 다중시설은 물론, 공항, 청사, 요식업 매장 및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설치하고 있다.

한편 ㈜이노윅스는 8개를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는 모델을 출시해 고객이 사용량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무선충전방식이 상용화에 맞춰 무인 무선충전함도 개발 중이다. 또한, △도서 소독기 ‘파인박스 ds(FineBox Iw-ds)' △최대 도서 100권까지 소독처리할 수 있는 수납식 소독기 ’파인박스 100s(FineBox Iw-100s)' △도서 전용청결 티슈 ‘북티슈(Book Tisue)' △스티커형 먼지제거 매트 △박물관의 보존용품 등을 개발해 납품하고 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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