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범 기자 = 1974년 8월 15일 처음 개통된 서울 지하철은 1000만 시민의 발이다. 일평균 수송 인원 680만명, 총연장 300km의 영업 거리, 3571대 차량 보유 등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영국 런던에 이어 세계 4번째 규모다.
깨끗하고 편리한 운송수단으로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설비를 자랑하는 우리 지하철. 하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고질적인 문제들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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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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