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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곰탕부터 이탤리언 음식까지...더 폭넓어진 빕 구르망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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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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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2019년도 서울편 발간에 앞서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말하는 것으로, 각 도시별로 구체적인 가격대(유럽지역 35유로, 일본 5000엔, 미국 40달러)를 기준으로 부여된다.

서울 편에서는 평균 3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식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 한해 빕 구르망 선정 작업이 이뤄진다.

2019년도 빕 구르망 선정 레스토랑은 총 61개의 레스토랑이다. 2018 에디션에 소개됐던 48 곳 중 2곳을 제외한 나머지 레스토랑이 그대로 유지됐고 4곳의 ‘더 플레이트’ 셀렉션이 포함, 11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추가됐다.

1개의 2019빕 구르망은 곰탕, 돼지국밥, 냉면, 칼국수부터 이탤리언 컨템퍼러리, 타이, 타이완 음식에 이어 탄탄면, 라멘까지 종류의 폭이 더 넓어졌다.

빕 구르망 리스트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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