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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00호 이상 대형 작품 대거 출품"..케이옥션 '10월 자선+프리미엄 온라인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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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오후 4시부터 10점씩 5분 간격으로 마감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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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케이옥션 '100+ 큰 그림 경매' 관심을 끌고 있다. 박서보, 이성자, 정창섭, 손장섭, 사석원 등의 100호 이상의 대작이 대거 출품된다.

11일 케이옥션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월 자선 + 프리미엄 온라인경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리미엄 온라인경매에는 '100 + 큰 그림 경매'가 진행된다. 손장섭의 300호 작품 '만물상'을 비롯해 큰 캔버스에 시원하게 가을의 정취를 그려낸 사석원의 '만추'와 '비취빛 비봉폭포의 단풍', 박서보와 정창섭, 서승원, 이성자, 최울가, 김동유의 대형 작품도 한자리에 선보인다.

또 함께 열리는 자선경매에는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IWC가 대한민국 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이승엽 선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스페셜 에디션 시계가 출품되어 눈길을 끈다.

이 시계는 56개 한정판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번 경매에 나오는 것은 에디션 넘버 '1'과 '36'이다.

각각의 시계에는 친필 사인 볼과 배트가 포함되어 있고 낙찰자에게는 이승엽 선수와 함께 식사할 기회가 주어진다.

경매 시작가는 1번, 36번 에디션 모두 각각 750만원이다.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밖에 배우 임예진이 기증한 테디베어 4점,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기증한 이강효의 분청접시와 재단법인 예올에서 내준 김주호, 김자인, 김동호의 작품을 비롯해 서울국제음악제 예매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저널 광고권, 법무법인 이로 박병규 대표변호사의 컨설팅권, 경향신문사 주최 '경향시민대학' 김영복의 강의 수강권 등 자선경매에 나온다.

'10월 자선 + 프리미엄 온라인경매'는 케이옥션 홈페이지에서 경매 응찰 및 작품확인이 가능하며, 경매는 10월 24일 오후 4시부터 10점씩 5분 간격으로 마감한다.
또한 10월 13일부터 경매를 마감하는 24일까지 케이옥션 신사동 전시장에서 출품작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홍준성 기자 jshong@ajunews.com

홍준성 js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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