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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배반의 장미' 정상훈이 밝힌 #조정석♥거미 #손담비 #노출신(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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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처


영화 '배반의 장미'에서 웃음을 책임지는 정상훈이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의 배우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약 1년만에 '씨네타운'을 찾아왔다.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

정상훈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하는 세 남자가 한 공간에 모이게 되는데 서서히 마음 속에서 할까 말까 해선 안될 것 같은 미묘한 심리 변화가 일어난다. 그런 인간의 본능에 대해서 유쾌하게 풀어내는 영화로 손담비가 등장하면서 신나게 놀고 가슴 속의 응어리를 풀게 된다"고 영화를 설명했다.

이어 "제 역할은 시나리오 작가 육심선이다. 천만영화도 써보고 그런 촉망받던 시나리오 작가에서 어느 순간 글이 써지지 않길 시작한다. 20~30대 방황하는 청춘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뭔가 해답을 못 찾을 바에는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거기서 만나서 풀고 싶어하는 해답을 얻게 된다"고 덧붙였다.

영화 '배반의 장미'에서는 정상훈의 노출신이 등장한다고. 한 청취자의 "노출신이 있는데 몸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정상훈은 "맛있는거 잘 먹고 조정석 씨가 제 몸관리를 많이 도와주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는 항상'촬영이 어제 늦게 끝나가지고' 하면서 핑계를 댄다. 하지만 집에 와서 끌고 나간다. 그러고나니 대흉근이 좀 나오기 시작하더라. 끝나고 나서 파우더쉐이커를 먹고 닭가슴살도 챙겨주고 했다. 그 얘기를 들으니까 먹게 되더라. 근데 몇번 먹다 보니까 맛없어서

안먹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상훈은 "저는 감독님이 상의를 탈의하라는 소리를 듣고 벗었다. 근데 다 찍고 나서 감독님이 왜 벗었냐고 하더라"라며 "감독님이 연출로 하라고 하시지 않았냐고 했더니 그런 적 없다고 하시고 카메라 감독님도 그런 적이 없다고 하시더라. 알고 보니까 인권 씨가 옆에서 장난으로 감독님 흉내를 내면서 '정상훈 씨 벗으세요' 한거였다"고 영화 뒷이야기를 털어놔 폭소를 안기기도.

손담비와의 케미도 털어놨다. 정상훈은 "담비씨가 사실 여배우가 한 분 나오시니까 촬영장의 꽃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담비씨가 깍쟁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털털하고 좋으시더라. 욕이 나오는 신이 있었다. 조금 부담스럽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제 면전에다 대고 욕을 1분여간 하는 신이었는데 가슴에 남더라. 굉장히 찰지게 잘하셔서 굉장히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며 "그만큼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절친 조정석과 거미의 결혼 소식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정상훈은 "두 분이 너무나도 사랑하시고 무엇보다 잘 어울린다"며 "제가 옆에서 친한 지인인데 '두 분이 어떻게 이렇게 잘 어울릴까' 싶고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배반의 장미'는 오는 10월 18일 개봉.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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