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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관함식 개막…12개국 40여 척 해상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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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년에 한 번 열리는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오늘부터 14일까지 제주에서 열립니다.

관함식의 하이라이트인 해상사열에는 미 해군의 핵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함을 비롯해 국내외 해군 함정 40여 척이 참가합니다.

이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이 오늘부터 닷새간 제주 민군복합항 일대에서 열립니다.

대표 행사인 해상 사열은 내일 제주 남방 해역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해상 사열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인 로널드레이건함을 비롯해 전세계 12개국의 군함 19척이 참가합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군함까지 해군 함정 40여 척과 항공기 20여대도 사열을 함께 합니다.

이번 해상 사열에는 광복군과 군 원로, 그리고 모범장병과 사관생도 등 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단상을 채울 예정입니다.

또 강정마을 주민을 비롯한 제주도민과 국민사열단에 선정된 일반인 500여 명도 사열을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욱일기 게양 여부를 놓고 불참 의사를 밝힌 일본에 이어 중국 정저우함이 내부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해군은 설명했습니다.

해상 사열에 군함을 보내지는 않지만 일본과 중국 등 46개국 해군 대표단이 참가하는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은 12일에 열립니다.

12일 낮부터 14일까지 제주 해군기지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부대 개방 행사도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국제관함식은 건군 50주년을 기념해 1998년 처음 개최됐습니다.

10년에 한 번씩, 올해가 세 번째인 우리 해군의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

이철호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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