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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깔끔한 성격…'소모품'이라는 말에 무뎌져"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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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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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동상이몽2' 한고은이 신영수의 극단적인 깔끔 성격을 바꾼 말 한마디를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부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에 관해 "굉장히 깔끔한 성격이라 옷에 뭐가 묻으면 바로 빨거나, 구겨지면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저랑 살면서 조금 무뎌진 것"이라며 "자기도 그걸 저한테 배웠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 사람들은 "아마 한고은 씨가 눈치를 주니까 그만해야겠구나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한고은은 "(신영수가) 자기가 좋아하는 옷을 너무 아끼는 거다. 어떨 때는 팔도 안 걷는다"고 폭로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여보, 어차피 그건 소모품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제서야 이거 말고도 신경 쓸 게 너무 많다는 것을 생각했던 것 같다"며 신영수를 바꾼 말 한마디를 공개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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