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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유럽마감]유럽증시, 伊예산안·美금리인상 주목 속에 소폭 상승...스톡스,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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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유럽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을 소화하며 이탈리아 정부의 예산안 발표에 주목했다.

27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4% 오른 386.3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DAX30지수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1만2435.59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5540.41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7545.44로 전일대비 0.5% 올랐다.

이탈리아 포퓰리즘 연립정부가 이날 오후 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유럽연합과의 충돌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탈리아 증시는 전일대비 0.6% 내렸다.

또한 투자자들은 전날 연준의 금리인상을 이후 미국 증시 움직임을 주목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song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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