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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검찰, ‘삼성 노조 와해 관련’ 수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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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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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김수현 공공형사수사부장은 전 삼성전자 노무담당 임원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등 28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반포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브리핑룸에서 '삼성 노조 와해 관련' 수사 발표를 하고 있다.

검찰은 "삼성은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무노조 경영'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이 주도해 노조와해 공작을 총괄 기획했다"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서비스에서는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를 실행했다"고 말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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