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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예쁜우리새끼" '가로채널' 이영애X쌍둥이, 크리에이터 변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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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영애와 쌍둥이가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가로채널’(연출 조문주)에서는 이영애, 양세형, 강호동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이영애는 영상 공개 전 ‘예쁜 우리 새끼’ 컨셉임을 밝히며 예쁘게 봐달라고 부탁했다. 엄마 이영애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등장한 쌍둥이 남매 승권, 승빈은 순수한 미소로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영상이 공개됐고, 양세형은 이영애의 미모를 쏙 빼어 닮은 승빈이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같은 방에서 일어난 이영애는 “엄마를 찾을 때가 많아서 가끔 같이 자요”라고 밝혔다.

영상을 보던 양세형은 “죄송한데 여기까지 본 것만 해도 강호동씨 거랑 제 거 보다 재밌어요”라고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전 어차피 제 목표는 1등이 아니었어요”라며 양세형과 2~3등 대결을 노려 폭소를 유발했다. 이영애의 고향이자 쌍둥이 남매의 고향인 문호리로 향하는 길, 졸린 엄마를 위해 승빈이 ‘아모르 파티’를 틀었다. 이에 이영애는 흥에 겨운 듯 “아모르 파티”를 흥얼거렸고, 반전 매력에 패널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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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리에 도착하자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고향이 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쌍둥이와 이영애는 즐겨 찾던 산책길로 향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지금 TV를 트신 분은 광고인 줄 알 거다”라며 감탄했다. 승권이는 바닥에 떨어진 반짝이는 것을 보곤 다이아몬드인 줄 알았다며 이영애에게 들고 왔다.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었다는 것. 아이의 순수한 마음에 이영애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화를 잘 안 내는 것 같다는 말에 이영애는 평소 훈육 시 목소리를 높이기 보다는 오히려 톤을 더 낮춘다고 말했다.

이날 강호동은 승리를 찾아가 '강하동의 하찮은 대결(이하 강하대)' 컨셉으로 대결을 펼쳤고, 패배한 승리는 얼굴에 먹칠을 해 웃음을 안겼다. 양세형은 '맛집 도장 깨기(이하 맛짱)' 컨셉으로 음식평론가 이용재, 가수 제시와 함께 평양냉면 맛집을 찾아다녔다.

한편 ‘가로채널’은 스스로 기획하고 스스로 출연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 크리에이터” 채널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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