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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둥지탈출3' 박종진, 두 딸과 함께 고깃집 외식…12인분 고기 '먹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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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둥지탈출3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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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둥지탈출 3'에서 박종진 가족이 고깃집 외식에서 대단한 식성으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25일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3'에서 박종진이 두 딸과 고깃집 외식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박종진의 딸 민이와 진이는 아빠에게 교내 뮤지컬 무대에 녹화 영상을 보여줬다. 박종진은 무대에 선 두 딸을 대견해 하면서도 민이에게는 살 좀 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두 딸은 아빠를 위한 천연 팩 만들기를 시작했다. 박민은 "아빠 방송에 예쁘게 나오면 해서 팩을 만들기로 했다"라고 했고 냉장고에서 아빠가 좋아하는 젓갈을 꺼내며 "아빠 좋아하는 거로 만들자"라고 장난을 쳤다.

아빠에게 직접 만든 팩을 해주던 두 딸은 갑자기 오겹살이 먹고 싶다며 외식을 제안했다. 박민은 "사실 우리 인생에 답 없으면 1인 먹방 방송을 하려고 한다"라고 말해 박종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박종진과 아내는 두 딸과 고깃집을 찾았다. 박종진이 다른 고기와 함께 양념 갈비를 시키며 미리 구워서 달라고 하자 박미선은 이유를 물었다. 박종진은 "먹는 중에 고기가 끊기면 안 된다"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주문한 고기를 굽기 시작했고 오겹살 4인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졌다. 가게 직원이 미리 구운 돼지갈비를 가져왔고 가족들은 냉면까지 시켰다. 박민은 "오겹살에는 된장찌개, 갈비에는 냉면을 꼭 먹어야 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가족들은 갈비를 먹은 후에는 닭갈비까지 시키며 고기만 12인분을 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밥을 먹던 박진은 "아빠 카드 지출 내역서가 그래프처럼 나오는데 60% 이상이 식비더라"라고 놀랐고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그러니까 아빠에게 잘해라. 너무 친구처럼 대하지 말고"라고 충고했다.

박종진 가족의 외식 장면을 본 장영란은 가장 많이 먹은 고기가 몇 인분이냐고 물었고 박종진은 "여섯 식구가 기본 20인분은 먹는다"라고 말해 다들 깜짝 놀랐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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