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쯤 성모(39)씨가 이 아파트 4층에서 떨어졌다. 성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성씨가 아파트에서 추락하기 직전에 부모와 말다툼을 한 것 같다. 실족인지 투신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성씨와 함께 있던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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