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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카드뉴스] 난, 추석 명절 즐기러 박물관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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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 국립 박물관·미술관, 문화행사 '풍성'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요즘에는 차례 음식 준비 등의 고된 명절 나기 대신 여행을 가거나 집에 머물며 가족끼리 소소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엄마 아빠, 우리 내일 뭐 해요?"

하지만 연휴가 길어질수록 뭘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울 때가 있죠. 그럴 때 기억하면 좋은 곳이 전국 각지의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입니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한가위 특집 춤판 '두드락'

K팝과 함께하는 '바라 떼춤', 팝송 선율과 어우러진 승무와 법고춤, 가곡에 맞춰 추는 향발무 등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을 조화한 공연을 선보입니다.

국립한글박물관: '옛, 지금, 미래의 한글 그리고 가야금'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는 전통공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언어와 음악이 변하는 과정을 아름다운 가야금의 선율로 들려줍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추석맞이 송편 빚기, 매 인형 만들기, 고무신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강강술래, 풍물, 꼭두각시놀음 등 전통공연이 진행됩니다.

이 밖에 지방 국립박물관과 전시관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의 행사가 풍성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 송편 빚기, 전통 염색 체험 등

국립광주박물관: 전통의상 포토존, 가족줄넘기 경연대회 등

국립김해박물관: 탈 만들기, 김해오광대 공연 등

국립부여박물관: 가훈 및 명언 써주기, 전통 연날리기 등

가까운 듯 멀게 느꼈던 전국 각지의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집 근처 박물관에서 추석 문화행사를 즐기며 명절 기분을 한껏 내보는 것이 어떨까요?

(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김지원 작가·장미화 인턴기자(디자인)

kir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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