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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조우진, 11년 열애→10월 결혼 “오랜 시간 쌓은 신뢰와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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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조우진이 오는 10월 11년 열애한 여자친구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25일 조우진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우진이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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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조우진이 오랜 기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날 조우진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OSEN에 “10월 결혼에 대해 조우진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까지는 시간이 걸려 내일 오전 입장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고, 25일 오전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조우진은 2015년 9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로 11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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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조우진이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 김남희에 이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한편 조우진은 1999년에 데뷔해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인공 안상구(이병헌 분)의 팔을 자를 것을 태연하고 건조하게 지시하는 조상무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38사기동대’, ‘도깨비’, ‘더 킹’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열연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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