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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아이즈원 활동 집중"…사쿠라·나코·히토미, 日 AKB48 활동중단(종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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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그룹 아이즈원 데뷔를 앞둔 미야와키 사쿠라(이하 사쿠라), 야부키 나코(이하 나코), 혼다 히토미(이하 히토미)가 원 소속팀 AKB48 사단으로서 활동을 중단한다.

아이즈원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쿠라, 나코, 히토미는 오는 2021년 4월까지 2년 6개월간 AKB48그룹의 활동을 중지하고 아이즈원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즈원 멤버들은 겸업 없이 아이즈원 활동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이들은 10월 말 예정된 데뷔 앨범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각에서 불거진 완전체 활동과 관련한 우려 역시 'AKB48 활동중단' 공식입장으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일본 매체 역시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AKB 측은 사쿠라, 나코, 히토미가 아이즈원으로 데뷔하며 2년 반동안 전임 활동을 한다 밝히며, 11월 나올 새 싱글에서 세 사람이 센터가 됐다고 발표했다.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하는 세 멤버가 AKB 싱글에서 센터에 서게 된 건, '프로듀스48'의 일본 내 기세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일본 활동 당시 인기 멤버가 아니었던 혼다 히토미의 경우, '프듀48' 활약으로 원 소속팀 내 제 입지까지 넓히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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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새 싱글 선발 멤버에는 '프로듀스48'에 출연했던 일본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미야자키 미호, 타케우치 미유, 시타오 미우, 타카하시 쥬리, 시로마 미루 등 그동안 선발과는 거리 멀었던 멤버들이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이로써 사쿠라, 나코, 히토미는 원 소속팀 AKB48 사단 활동을 중단하고 아이즈원으로 한일 재데뷔 준비에 돌입한다. 그동안 '프로듀스48' 계약과 관련한 소문 무성했으나 결과적으로 겸업 없이 아이즈원으로 2년 반 전임 활동에 나서게 됐다.

사쿠라, 나코, 히토미가 소속된 아이즈원은 10월 말 데뷔를 목표로 꾸준히 데뷔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서바이벌을 통해 뽑힌 아이즈원이 '겸업 금지'를 내걸고 안정적으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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