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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종합]'컬투쇼' 뮤지·문세윤, 개그감으로 꽉 채운 '컬투 없는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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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헤럴드POP=이인희 기자]뮤지와 문세윤이 '컬투 없는 컬투쇼'를 개그감으로 꽉 채웠다.

24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추석 특집'에는 뮤지와 문세윤이 스페셜 DJ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 없는 컬투쇼'를 선보인 둘은 추석 특집을 맞아 실시간으로 교통 소식과 날씨 소식을 연결했다. 해당 리포터들이 소식을 다 전하고 나서, 뮤지와 문세윤은 전화를 끊지 않고 깜짝 대화를 시도했다. 개그감 넘치는 이들답게 3명의 리포터들에게 '서울'로 이행시를 시킨 것.

이행시를 듣고 난 두 DJ는 "완벽히 맘에 들진 않았다. 이따 1시간 후에 또 연결할 때 다시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DJ가 쏘아올린 '서울' 이행시는 청취자들에게도 퍼졌다. 청취자들은 재밌고 센스있는 이행시를 보내기 시작했고, 뮤지와 문세윤은 맘에 드는 이행시를 보내 준 사람들에게 선물도 전했다.

이행시에 이어 '한가위' 삼행시로도 청취자들과 즐겁게 호흡한 두 사람은 중간 중간 깨알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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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말미에는 '컬투 없는 컬투쇼'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2시간 동안 환상의 콤비를 선보인 두 사람은 "오늘 너무 재밌었다. '컬투 없는 컬투쇼'도 나름 괜찮다.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노 컬투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러면 좋겠지만...될 지 모르겠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뮤지와 문세윤은 각자 '컬투쇼'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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