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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묵묵히 성장' 이강인 "점유율을 좋은 기회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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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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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높아지는 점유율을 좋은 찬스로 바꿨다."

이강인(발렌시아 메스타야)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스페인 올롯 캄포에스타디무니시팔데올롯에서 열린 2018-19시즌 라리가 세군다B 그룹3 5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후반 38분까지 활약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올롯을 3-0으로 꺾었다.

발렌시아 메스타야는 경기를 압도하면서 승리를 낚았다. 바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는 시간이 흐르면서 공을 잘 간수하고 올롯의 진영에서 압박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미드필더로 출전해 위협적인 경기를 했다. 이강인은 전반 30분 첫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맞고 크게 벗어났다.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는 후반전 "메스타야의 플레이메이커 이강인이 엄청난 슛을 시도했지만 상대 골키퍼 지나드가 몸을 뻗어 막았다"고 설명했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도 늘어나는 점유율을 이강인이 좋은 찬스로 바꿨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지난 19일 유벤투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 H조 유벤투스와 경기에서 골대를 2차례 강타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만 17세의 나이로 발렌시아 1군 팀과 프리시즌을 보냈고 이미 발렌시아 프로 2군 팀인 메스타야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발렌시아 후베닐A 팀에서 월반했으나 UEFA 유스 리그만 유소년 팀과 일정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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