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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송송부터 추우까지…스타부부, 추석에 뭐하세요?[SS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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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스한 정을 나누고 휴식을 함께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스타 부부들은 어떻게 명절을 보낼까. 이들 역시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맞이했지만 다양한 활약을 앞둔 만큼 가족들의 든든한 응원에 힘입어 ‘열일’에 집중하는 명절을 대부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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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왼쪽)와 송중기. 사진|최승섭·박진업기자thunder@sportsseoul.com



◇송혜교♥송중기, 안방 복귀에 집중하는 프로의 추석
세기의 커플 송혜교와 송중기는 명절에도 본업에 집중한다. 오랜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둔 가운데 일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보다 프로인 이들인 만큼 작품에 집중하는 추석이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첫 안방극장 복귀이자 결혼 후 첫 작품으로 하반기 방송을 앞둔 tvN ‘남자친구’에 출연하는 송혜교는 추석 연휴 동안 해외에서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역시 ‘태양의 후예’ 이후 내년 방송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로 안방에 컴백하는 송중기도 사전 제작 드라마인 만큼 촬영 준비에 집중하며 추석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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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왼쪽)과 이보영. 사진|최승섭·김도훈기자thunder@sportsseoul.com



◇‘둘째 임신’ 지성♥이보영, 지성은 ‘명당’에 집중!(ft. 태교)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지성, 이보영 부부의 추석 역시 일과 함께한다. 지성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주연을 맡은 영화 ‘명당’(박희곤 감독)의 홍보 일정에 집중한다. 20일 종영한 tvN ‘아는 와이프’에서 현실 남편의 모습으로 저력을 입증한 지성은 드라마 종영과 더불어 19일 개봉한 ‘명당’에서 흥선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스크린과 안방을 오가는 열일을 이어갔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지성은 추석 대작을 이끄는 만큼 명절 기간 영화의 주역들과 무대 인사에 함께한다. 현재 임신 초기인 이보영은 태교와 휴식에 집중하며 남편 지성에게 든든한 응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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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왼쪽)과 우효광.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부부 추자현과 우효광은 추석 기간 가족과 함께 추석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6월 득남한 두 사람은 새 식구와 소중한 첫 명절을 함께 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5, 26일에는 우효광이 출연하는 SBS 추석예능 ‘빅픽처패밀리’가 전파를 타며 가족과 함께 ‘아빠 우블리’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우효광과 더불어 출산 후 회복에 전념한 추자현은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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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왼쪽)과 가수 거미. 사진|김도훈기자dica@sportsseoul.com,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예비부부’ 조정석♥거미, ‘열일’이 우선인 추석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조정석과 거미 역시 명절 중에도 새로운 활동을 위한 준비에 집중한다. 지난 2015년 열애 소식을 알린 뒤 예쁜 사랑을 키워온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6월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에서 웨딩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인생에 있어 가장 크고 소중한 순간인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이지만 결혼 소감을 통해 본업에 충실할 것을 알릴 만큼 명절 기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오는 10월부터 12개 도시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서는 거미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무대를 위한 준비에 힘쓴다. 조정석 역시 영화 ‘엑시트’(가제·이상근 감독)의 촬영과 이를 위한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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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박진업·김도훈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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