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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세리에 리뷰] '호날두 결승골' 유벤투스, 프로시노네 원정서 2-0 승...5연승+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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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5연승을 질주했다.

유벤투스는 24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스타디오 마투사에서 열린 프로시노네와 2018-19 시즌 세리에A 5라운드에서 호날두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5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전] 호날두를 중심으로 파상공세 펼친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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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총력전을 펼쳤다. 호날두, 만주키치, 디발라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찬, 피아니치, 벤탄쿠르가 중원에 투입됐다. 포백은 콰드라도, 루가니, 키엘리니, 산드로가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슈체스니가 꼈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유벤투스가 잡았다. 유벤투스는 호날두, 디발라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었고, 전반 7분 호날두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13분 호날두, 전반 20분 호날두, 전반 22분 피아니치가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유벤투스의 공세는 계속됐다. 전반 35분 벤탄쿠르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고,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호날두-베르나르데스키의 연속골, 유벤투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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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시노네가 후반 3분 크리세티그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그러나 주도권은 여전히 유벤투스가 잡았고, 후반 8분 만주키치가 어려운 각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유벤투스는 후반 11분 베르나르데스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유벤투스가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8분 베르나르데스키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막혔고, 후반 21분 디발라의 슈팅도 잡혔다. 이후 유벤투스는 후반 24분 칸셀루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결국 유벤투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36분 호날두가 문전에서 찬스를 잡았고,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유벤투스는 후반 40분 마튀이디를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승자는 유벤투스였다. 유벤투스는 후반 추가시간 피아니치의 패스를 받은 베르나르데스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완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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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프로시노네 (0):

유벤투스 (2): 호날두(후반 36분), 베르나르데스키(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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