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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집사부일체' 신애라와 함께한 '힐링의 시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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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집사부일체'방송 화면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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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새로운 사부 신애라와 LA에서 시간을 보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새로운 사부로 신애라가 출연을 했다.

이날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한 명씩 소개를 했다. 제2의 사춘기를 겪고 있다는 이상윤의 소개를 시작으로 멤버에 대해 세심하게 소개를 했다. 이승기에 대해서는 "대화하기를 좋아한다"고 소개했고 육성재는 "중심이 잘 잡혀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세형에 대해서는 웃기지 않더라도 오버해서 웃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LA에 온 지 4년이 넘은 신애라는 미국에서 심리학, 상담학, 교육학 석사를 수료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심리학을 공부하며 남편의 다른 부분을 이해하고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신애라는 현재 가정학 박사과정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해변에서 시간을 보낸 신애라와 멤버들은 LA의 한 고등학교 캠퍼스로 향했다. 그들이 찾은 곳은 신애라와 차인표 아들 차정민이 다니는 고등학교였다. 신애라의 아들 차정민 과 함께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즉석에서 길거리 공연에 나섰다.

이후 멤버들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신애라는 육성재에게 "선택을 잘 하는 편인가"하는 질문을 했다. 육성재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했을 경우와 안 했을 경우 손실을 따졌을 때 정확하게 들어맞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신애라의 집으로 향했다. 신애라의 딸 둘이 수줍게 멤버들을 맞이했다. 첫 번째 달인 차예은은 보고 싶었던 멤버로 이상윤을 뽑았다. 드라마 '어바웃타임'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집사부일체'의 리더가 누군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자신이 리더는 아니지만 먼저 행동하고 희생한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신애라는 "나를 알아보고 서로를 알아보면서 리더를 선출하자"고 제안을 했다. 리더의 조건으로 결단력과 책임감, 희생정신을 들었다.

리더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결단력 테스트를 했다. 육성재는 일과 사랑 중에 사랑이라고 대답했다. "모든 것에는 사랑이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승기에 대해서는 연기와 음악과 예능에 대해 선택하도록 했다. 이승기는 못 버리는 성향이 있다"며 대답을 회피했다.

다음으로 신애라와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찾은 곳은 수영장이었다. 신애라는 평소 아이들과 자주 오는 장소라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수영장에서 게임을 제안했다. 튜브를 이용해 빨리 이동하는 팀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게임에서 진 팀은 저녁을 준비하기로 했다. 게임에서 양세형과 육성재 팀이 패하며 저녁을 준비하게 됐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고동락 인생 과외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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