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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해소...경부선 일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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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새벽부터 시작된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가 현재는 대부분 풀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선 일부 구간의 흐름만 정체된 모습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민기 기자!

현재 고속도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이 몰리며 오전부터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아직 흐름이 매우 원활한 단계는 아니지만, 정체는 대부분 해소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CTV 화면 보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청주나들목 인근 옥산의 CCTV 화면입니다.

화면 오른쪽이 부산 방향으로, 오전부터 통행량이 많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경부고속도로는 현재 이 구간에서 10㎞가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입니다.

보시는 곳은 서평택분기점 인근으로 서해안선에서 대표적인 정체 구간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는 비교적 소통 원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정체가 많이 풀렸습니다.

지금 보는 화면은 호법분기점 인근으로 오른쪽 강릉 방향도 정체가 심했던 오후와는 달리 흐름이 좋아진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귀성길 정체는 조금 뒤인 저녁 7시 20분 무렵이면 대다수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4시간 30분, 광주는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어제보다는 다소 적은 차량 385만 대가 오늘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늘부터 추석 이튿날인 25일 화요일까지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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