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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런닝맨' 유재석X지석진, 추석형제 검거…백지벌칙티켓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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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 지석진 추석형제가 검거 당했고, 백지벌칙티켓에 당첨됐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레이스 ‘위험한 배달’ 후속 편이 전파를 탔다.

이광수는 송중기의 데뷔 10주년 팬미팅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고 밝혔고, 평소 송중기의 절친인 이광수는 이를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송중기가 진짜 착하다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광수는 “정식으로 초청을 받고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재석은 멤버들을 대신해 “광수를 매번 불러줘서 고맙다. 11주년에도 불러달라 네가 오래가야 광수도 오래간다”고 송중기에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힌트 미션 중 물풍선 잡기 게임에서는 유재석이 맹활약을 했다. 송지효는 손수 유재석의 안경을 벗겨줘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의 맨얼굴을 본 이광수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형 슬퍼요? 웃는 상인 줄 알았는데 울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세찬 역시 시력 수술을 절대 해선 안 된다며 “안경을 써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는 혼자서만 이마 맞기 벌칙을 받기 싫어, 가위바위보를 해 지면 이름표 2개에 이마 맞기 벌칙을 받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유재석이 지면 유재석이 모든 걸 다 가져가라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쿨하게 제안을 거절했다. 유재석의 쿨함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고, “현명하다 무모하지 않고”고 옳은 판단임을 인정했다. 이광수는 어떻게든 승부수를 띄우려 여러 제안을 했지만 모두 거절 당했다.

멤버들은 최종 미션이 ‘건물 안에 숨어 있는 추석 형제를 찾아 20분 안에 검거하시오’라는 것을 확인하곤 유재석, 지석진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유재석, 지석진은 방울 10개를 달고 20분 동안 멤버들을 피해야지만 벌칙에서 면제되는 상황. 지석진은 자신이 방울 9개를 달 테니 너라도 끝까지 살아남으라며 유재석에게 모든 기대를 걸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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