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아림,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김아림이 5번홀 버디 성공 후 캐디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8.09.23. (사진=KLPGA 박준석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김아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23일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6년 정규투어에 뛰어든 이후 첫 우승이다.

오지현(KB금융그룹)에게 세 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은 김아림은 3번홀 버디를 시작으로 차곡차곡 타수를 줄였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김아림이 4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2018.09.23. (사진=KLPGA 박준석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지현은 이날 버디 2개를 쳤지만 보기 3개로 한 타를 잃어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위에 만족했다.

이정은(대방건설)이 9언더파 207타로 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KEB하나은행)은 보기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3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88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2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박성현이 밝은 표정으로 최종라운드에 임하고 있다. 2018.09.23.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날 컷오프 위기에 몰리며 공동 53위에 머물렀다가 순위를 33계단이 끌어올리는 저력을 과시했다.

신지애는 이븐파 216타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fgl7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