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륜미, 14년 열애 종지부? 17세 연상 연인과 결별설 [Oh! 차이나]

[OSEN=지민경 기자]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대만 배우 계륜미가 14년 동안 사귄 17살 연상 연인과의 결별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홍콩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계륜미가 영화 감독 겸 배우 대립인과 결별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영화 ‘경과’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해 14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결별설이 퍼진 이후 계륜미는 지난 21일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했고 결별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대답하기 불편하다”며 답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대립인 측 역시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 살다가 2년 전부터 대립인이 이사를 나와 요트를 집 삼아 생활하고 있고, 계륜미는 혼자서 자신의 호화주택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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