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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세리에 리뷰] '추가시간 골' 인터 밀란, 삼프도리아 원정서 1-0 극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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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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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인터 밀란이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종료 직전 터진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인터 밀란은 23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제노바의 스타디오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A 5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인터 밀란은 한다노비치, 미란다, 디암브로시오, 스크리니르, 폴리타노, 아사모아, 브로조비치, 베시노, 칸드레바, 나잉골란, 이카르디를 선발로 출전시켰다.

홈팀 삼프도리아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콸리아렐라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곧바로 리네티가 슈팅을 날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히며 무위에 그쳤다.

삼프도리아는 더욱 거센 공격을 이어갔다. 전반 11분 데프렐이 슈팅을 때렸고, 15분에는 콸리아렐라가 연이어 골문을 조준했다.

인터 밀란은 칸드레바와 베시노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후반 11분에는 인터 밀란의 주장 이카르디가 헤더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이 역시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삼프도리아가 공격을 주도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인터 밀란의 수비에 모두 막혔다. 막판 공격을 이끌던 인터 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브로조비치가 극적인 골을 기록하며 인터 밀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결과]

삼프도리아 (0) : -

인터 밀란 (1) : 브로조비치(후50)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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