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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PL REVIEW] '손흥민 67분 + 라멜라 결승 골' 토트넘, 브라이튼 2-1 격파…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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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손흥민이 67분을 뛴 토트넘이 케인의 페널티킥 선제 결승 골로 연패를 탈출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케인, 라멜라가 연속 골을 넣었다 후반 막판 실점해 무실점 승리는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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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명단: '손흥민 선발' 토트넘, 3연패 탈출한다!

토트넘이 배수의 진을 쳤다. 케인, 손흥민, 에릭센, 모우라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뎀벨레와 다이어가 중원을 구성하고 로즈, 베르통언, 알데르베이럴트, 트리피어가 포백을 구성했다. 가차니가가 골문으 구성했다.

브라이튼은 마치, 머리, 크노카르트 스리톱에, 비수마, 스티븐스, 프뢰퍼르가 미드필더를 구축했다. 포백은 봉, 던크, 더피, 몬토야가 구성하고 골문은 라이언이 지켰다.

◆전반전:브라이튼의 벽, 행운의 토트넘 페널티킥 선제골

토트넘이 전반 9분 결정적인 선제골 기회를 잡았다. 코너킥을 알데르베이럴트가 헤더로 연결했다. 라이언 골키퍼가 쳐냈다. 베르통언의 리바운드 슈팅도 막혔다. 전반 11분 손흥민이 아크 오른쪽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찼다. 비 오는 날씨에서 시도해 볼 만한 슈팅이었다.

전반 17분 케인, 로즈에 이은 크로스를 달려든 손흥민이 찼다. 봉이 몸을 날려 막아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 20분 스티븐스가 다쳤다. 카얄이 투입됐다.

손흥민은 전반 29분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로 때렸으나 크게 떴다. 수비적으로 내려선 브라이튼이 토트넘의 공세를 잘 막았다.

하지만 전반 40분 트리피어가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프리킥을 AJFL가 의도적으로 팔을 들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케인이 깔끔하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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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손흥민 67분, 라멜라 쐐기 골-토트넘 3연패 탈출

후반 4분 만에 브라이튼이 얻은 프리킥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크노카르트가 올린 크로스를 머리가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했다. 후반 8분 에릭센이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토트넘의 공세는 이어졌다. 세밀성이 떨어졌다. 오히려 후반 18분 코너킥 이후 흐른 볼을 아크 정면에서 마치가 강하게 찼다. 수비에 가담한 손흥민 맞고 나갔다. 후반 21분에도 카얄에 트리피어를 이겨내고 내줬다. 크노카르트가 알데르베이럴트를 제치고 슈팅했다. 정면이었다.

토트넘은 이후 손흥민을 빼고 라멜라를 기용했다. 브라이튼은 자한바흐시를 기용했다. 토트넘이 쐑 골을 넣었다. 후반 31분 라멜라, 모우라, 로즈, 라멜라로 이어지는 빠른 연계 패스 이후 문전에서 로즈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가볍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 시간 크노카르트에게 끝내 실점했다.

◆경기 정보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브라이튼 vs 토트넘, 2018년 9월 23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브라이튼 앤 호브, 아맥스 스타디움(영국)

브라이튼 1-2(0-1) 토트넘

득점자 : 90+3' 크노카르트 / 40' 케인(PK), 76' 라멜라(도움: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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