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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종합] "서정희 '홀로서기' 위해"…'라라랜드' 서동주, 우여곡절 일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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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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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라라랜드'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을 떠났다.

22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서는 이제니, 서동주, 그레이스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LA에 살고 있는 이제니는 건강을 위해 킥복싱에 도전했다. 그는 14에 천재 복서와 대결 끝에 패했지만 운동에 흥미를 느꼈다.

또 이제니는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는 "아주 오래 알고 지낸 남자"라고 힌트를 줬다. 그는 손님 맞이를 위해 팩부터 청소, 김밥 요리까지 준비했다.

반려견들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엄마와 어린시절부터 김밥을 만들던 기억을 살려 먹음직스러운 김밥을 완성했다.

이어 서동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엄마가 18, 19살 때 결혼을 하고 그렇게 돼서 늘 누군가의 보호 아래 있었다. 그래서 혼자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지하철도 혼자 탈 수 있어야하고, 그런 걸 좀 더 해봐한다"며 엄마 서정희와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났다.

공항에서부터 서동주는 엄마가 아끼는 모자를 잃어버렸고, 일본에 도착해서도 계속 비가 오다가 우산을 사니 그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나간 두 사람은 포장마차를 찾아 음식을 먹었다. 57세 평생에 처음으로 이런 음식을 경험한 서정희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 상위 1%의 삶을 살고 있는 그레이스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나나팩으로 아침을 시작한 그는 방송 복귀를 위해 방송국으로 갔다. 성공스레 계약을 마친 뒤 필리핀에서 활동중인 아이돌그룹 유키스 전(前) 멤버 알렉산더와 만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요식업까지 하고 있는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치킨 체인점을 찾아 하나하나 케어했다. 일에 지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즐겨 찾던 분식점을 찾아 음식을 먹고 사장님의 노래를 들으며 힐링을 즐겼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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