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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하나뿐인 내편' 살인자 최수종, 개명 후 차화연 집 기사됐다 '새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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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최수종이 새 삶을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김동철(이두일 분)의 사망에 눈물 흘리는 김도란(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안의 기사 한 명이 그만 두게 되자 박금병(정재순 분)은 새로운 기사를 모집했다. 강수일로 개명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던 김영훈(최수종 분)은 연이 닿아 면접을 보게 됐고, 박금병은 순한 인상의 그를 마음에 들어 했다. 박금병은 “오늘 최선을 다하면 내일도 살아지게 되어있으니까”라고 덕담을 했고, 강수일은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영(차화연 분)은 “인상은 좋은데 사연이 많은 사람처럼 조금 어둡지 않아요?”라고 날카로운 지적을 했지만, 박금병은 갑질하지 말라고 일침을 놨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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