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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생생 인터뷰] 조원우 감독, "상대 중간 투수 잘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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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조원우 롯데 감독이 22일 대구 삼성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이날 삼성을 5-2로 꺾고 18일 잠실 LG전 이후 4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2실점 쾌투를 뽐내며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5번 1루수로 나선 채태인은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팀내 타자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조원우 감독은 경기 후 "한경기 한경기 집중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상대 선발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좋은 타이밍에서 집중력있는 타격이 나왔고 중간투수들을 잘 공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채태인 선수는 올 시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오늘 경기의 승리를 가져오는 홈런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레일리 선수가 7이닝동안 실점을 최소화하며 마운드에서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다했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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