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교황청, 중국과 주교 임명안 합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예진 기자 = 교황청이 주교 임명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합의에 도달했다.

교황청은 22일(현지시간) 주교 임명과 관련해 중국과 예비 합의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1951년 공산 정권이 들어선 뒤 단교한 양국의 관계 정상화 수순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

다만 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기자들에게 “이번 합의의 목표는 정치적인 것이 아니라 사목적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