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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백년손님' 마라도 장모, 쌍커풀 수술로 서울行…풀파티간 사위에 폭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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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백년손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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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박형일이 장모님 몰래 풀파티에 갔다가 크게 혼이 났다.

2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는 16년차 사위 개그맨 김진수가 새롭게 패널로 출연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날 박형일은 장모님의 쌍커풀 수술을 위해 서울에 갔다.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 역시 장모님의 쌍커풀 수술을 위해 힐링 투어를 기획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세윤과 최성민은 쌍커풀 수술을 앞둔 장모를 위해 냉각 사우나 체험 등 여러가지 체험을 준비했다.

여기에 박형일은 호텔에 있는 호텔을 예약, 장모를 위한 편안한 휴식을 위해 준비했다. 그러나 박형일이 해당 호텔을 예약한 것은 사실 호텔에서 열리는 풀파티에 몰래 참여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박형일과 문세윤, 최성민은 장모님을 재우기 위해 노력했고 장모님이 잠들자 몰래 빠져나와 풀파티에 참석했다.

그러나 장모는 잠에서 중간에 깨어나 없어진 박서방을 찾기 시작했다. 장모는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 박형일을 걱정하며 시간을 보내다 결국 풀파티 장소까지 찾아갔다.

걱정을 했던 장모와는 달리 즐겁게 파티를 즐기고 있던 박형일은 장모의 등장에 크게 놀랐다.

장모는 인터뷰를 통해 "한마디 말이라도 하고 갔으면 걱정을 안했을텐데 몰래 빠져나가려고 나를 재운 생각을 하면 괘씸하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장모는 무서운 표정으로 박서방에게 실망했다는 제스처를 취했고 박서방은 이 와중에도 "미현엄마에게 말하면 안된다"며 엉뚱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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