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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실감 안나"…박진영, JYP 1조→결혼 5년 만의 2세 소식 '겹경사' (종합)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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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이 아빠가 된다.

박진영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받았다"고 아내의 임신으로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10월 9살 연하의 유모 씨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박진영은 이후 자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2세 계획이 없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아내의 임신으로 결혼 5년 만에 마침내 한 아이의 아빠가 됐다. 결혼 5년 만에 아빠라는 새롭고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박진영은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이 안 난다"고 기뻐했다.

특히 박진영의 2세 소식은 JYP 소속 그룹 트와이스와 갓세븐 등이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고, JYP가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기쁜 소식 중에서도 가장 큰 경사로 눈길을 끈다.

박진영은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라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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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아빠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실감도 나지 않고, 어색하다고 얼떨떨한 심경을 전했다. 박진영은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항상 그래왔듯 최선을 다해보려 합니다"라며 "저도 제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상상이 안 되는 걸 보면 여러분들은 '아빠 박진영'이 더 어색하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어 "요즘 왜 이렇게 지나가는 아이들이 눈에 계속 들어오는지. 의사 선생님의 표정으로 성별이 어느 정도 짐작은 가지만 아이가 무사히 잘 나오면 그 때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결혼 5년 만에 2세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린 박진영에게 뜨거운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마침내 아빠가 된 박진영이 건강하고 튼튼한 2세를 품에 안을 수 있도록 박진영 아내의 순산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갓세븐, 트와이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가요계에 선보이며 성공시켰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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