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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음악중심' 선미, 1위 '5관왕'…우주소녀 컴백·옹성우 MC 하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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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장진리 기자] 선미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선미가 '사이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선미는 '사이렌'으로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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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의 옹성우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MC에서 하차했다. 옹성우는 "지금까지 부족한 저의 진행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쇼! 음악중심' MC라는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아쉽게도 이렇게 끝을 맺지만 어느 곳에서든 좋은 모습과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옹성우가 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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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은 신곡 '럴러바이(Lullaby)' 무대를 선보였다.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이다. 가사에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내 더욱 성장한 갓세븐의 음악적 역량을 표현했다.

갓세븐 멤버들은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갓세븐은 한 단계 성숙해진 퍼포먼스와 더욱 완벽해진 보컬로 무대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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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는 신곡 '부탁해'로 중독성 넘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 '부탁해'는 우주소녀의 마법학교, 마법소녀의 콘셉트를 한층 확장시키는 곡으로,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소녀의 예쁘고 강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한층 물오른 여신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핑크빛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주소녀 특유의 화려한 군무, 몽환적인 노래와 어우러진 독창적인 퍼포먼스는 가요계에 불어닥칠 '우주소녀 신드롬'을 예감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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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는 신곡 '왓(What)'으로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또 다시 시작된 새로운 악몽의 세계를 선보였다. 드림캐쳐는 '현대로 돌아온 악몽'이라는 콘셉트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앤티크 시대를 다룬 이전 곡들보다 더 강렬해진 매력은 드림캐쳐의 무대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왓'은 심장을 두드리는 메탈록 사운드의 강렬함을 품고 드림캐쳐의 스토리를 녹여낸 댄스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희열을 선사했다. 사랑스러움과 귀여움으로 어필하는 다른 걸그룹과는 확실히 다른 드림캐쳐의 노선 역시 확인시켰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GOT7, 선미, 남우현, NCT DREAM, 펜타곤, 효민, 우주소녀, 더보이즈, 오마이걸, 노라조, 드림캐쳐, UNI.T, 네이처, 루첸트, 공원소녀 등이 출연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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