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주택시장동향을 보면, 지난 17일 기준 서울 지역 매매거래지수는 22.0으로 지난 7월 23일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주에 55로 집계된 매매거래지수가 일주일 만에 절반까지 떨어진 것은 9·13 대책의 영향으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또 시중은행이 새로운 특약 문구와 추가 약정서를 준비하면서, 신규 대출이 사실상 끊긴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매매거래지수는 부동산 3,500곳을 조사해 거래가 얼마나 활발한지를 나타낸 수치로, 100을 초과하면 거래가 활발, 미만이면 한산하다는 의미입니다.
최민기 [choimk@y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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