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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가은, 사고 논란에 2차 심경 "내가 아직 속이 참 좁구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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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정가은이 주차장 사고 논란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배우 정가은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존중하기...나를 응원하는사람도 비난하는사람도.. 또 하나 배우고 깨닫는 순간.. 늘 하는얘기고 늘 감사하지만..이런 일 있을 때마다 힘이 되주시는 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힘내고있구요. 이번에 느낀건..아 내가 아직 많이 밴댕이소갈딱지구나^^"라고 적었다.

이어 "익숙해질 법도 한데..아직도 기분나쁜댓글보면 기분이 나쁘고 맘상하고 욱하고~~~ 마음을 좀 더 넓게 써야할듯..어떤분이 이런댓글을 다셨어요..나쁜 댓글 쓰는 분들을 대하는자세; 존중은하되 멀리하라~ 너무 정답인듯 그 글보고 마음이 평온해짐^^ 한수 배우고 갑니다.. 그분들도 부디 평온해지시길~~~♡ 굿밤"이라고 마음의 안정을 찾은 듯한 글을 적었다.

앞서 정가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차와 함께 충돌한 차의 사진을 올려 논란에 올랐다. 다행히 차번호판은 가렸고 문제될 것이 없는 사진이지만 결코 사고를 당한 차주에게는 유쾌할 수 없는 일. 게다가 허락을 받지 않고 올린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면서 정가은은 또 한번 구설수에 오르게 됐다.

그러자 정가은은 "뭘 그리 예민각인지..예민안테나 접고 삽시다..프로불편러님들..불편하면 그냥 좀 쉬셔요..즐겁게 사시는분들 불편하게 만들지마시구 마음을 조금만 너그럽게..긍정적으로생각합시다"라고 불쾌한 심정을 적어 2차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SNS를 통해 주부의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다음은 정가은 입장 전문

존중하기...나를 응원하는사람도 비난하는사람도..

또 하나 배우고 깨닫는 순간..

늘 하는얘기고 늘 감사하지만..이런일있을때마다 힘이되주시는분들 정말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힘내고있구요. 이번에 느낀건..아 내가 아직 많이 밴댕이소갈딱지구나^^ 익숙해질법도 한데..아직도 기분나쁜댓글보면 기분이 나쁘고 맘상하고 욱하고~~~ 마음을 좀 더 넓게 써야할듯..

어떤분이 이런댓글을 다셨어요..

나쁜댓글 쓰는분들을 대하는자세;존중은하되 멀리하라~

너무 정답인듯

그글보고 마음이 평온해짐^^ 한수 배우고 갑니다..

그분들도 부디 평온해지시길~~~♡

굿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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