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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현장 SNS] 류현진, 예정대로 24일 추석날 SD전 등판...23일 리치 힐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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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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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서정환 기자] 류현진(31·다저스)이 예정대로 24일 한가위에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 3연전 첫 경기를 갖는다. 경기시작을 7시간 정도 앞두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선발투수를 기존 리치 힐에서 로스 스트리플링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선발로테이션 변화가 류현진에게 영향을 줄지 관건이었다. 다저스 관계자는 “류현진은 예정대로 24일 샌디에이고전에 등판한다. 23일은 리치 힐이 나간다. 스트리플링과 힐이 순서만 바꾼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류현진은 원래대로 5일 휴식 후 홈경기서 편안하게 등판해 시즌 6승에 도전할 전망이다. 다저스 관계자는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에게 늦어도 이틀 전에는 선발통보를 해주려고 노력한다. 류현진은 갑자기 등판이 변경되어도 크게 동요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은 22일 루틴대로 러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타격훈련에 임했다. 류현진이 한가위에 팬들에게 6승을 선물할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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