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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어게인TV]‘나혼자산다’ 정려원, 냥이집사+시장쇼핑+면치기까지 '러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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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러블리한 정려원의 일상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1회에는 정려원의 러블리한 일상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15년째 혼자 살고있는 정려원은 무지개 회원 중 자신과 가장 스타일이 비슷한 멤버로 기안84를 꼽았다. 이에 전현무는 “입에 발린 말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셔니스타로 소문이 난만큼 화려한 집에서 눈을 뜰 것 같았던 정려원은 깔끔하다 못해 공허한 방에서 일어났다. 이사한지 이제 3일차에 접어든 새집은 여전히 인테리어 공사중이었다.

정려원은 친구의 손을 빌려 직접 셀프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다. 호주에 살다 한국에 들어와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며 정려원은 총 8번의 이사를 다녔다고 털어놨다. 드디어 내집장만에 성공한 정려원은 “이젠 온전한 내 집을 마련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고백했다.

그녀의 집을 더욱 행복하게 하는 고양이 네 마리도 공개됐다. 특히 얄리는 일명 개냥이로 불리는 애교많은 고양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려원은 난이도가 높다는 고양이 샤워시키기도 능숙하게 성공했다. 이어 헬스장으로 향한 정려원은 남미 느낌의 굴곡진 몸매를 꿈꾸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절친 손담비와 함께 동묘 시장에 쇼핑을 간 모습도 그려졌다. 박나래는 “빈티지를 입으시는 줄 몰랐다”고 말해고, 정려원은 “정말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정려원은 동묘 시장을 누비며 절친들과 콘셉트 생일파티에서 입을 혁오 스타일 옷을 찾아다녔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편집숍을 본따 만든 드레스룸에서 새로 산 옷들을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늦어 배가 고파지자 포트에 라면을 끓여먹었다. 차갑게 먹어야 맛있는 비빔면을 만들며 얼음을 활용하는 등 능숙하게 라면을 조리했다. 이어 캔참치를 반참 삼아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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