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교통사고 인증샷 후 ‘관종’ 논란에 “비공개 할 수도 없고”

방송인 정가은이 교통사고 인증샷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1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통사고가 난 사진을 공개하며 “후덜덜덜. 속상하고 미안한 아침. 아침부터 사고쳤네요. 남은 2018년은 좋은 일만 있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불편함을 드러내는 댓글을 남겼다. 굳이 교통사고 피해 차량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SNS에 올릴 필요가 있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정가은은 또 다른 게시글을 올려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정강느은 “좀 즐겁게. 어떻게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보자요. 뭘 그리 예민각인지. 예민안테나 접고 삽시다. 마음을 조금만 너그럽게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인에겐 관대하게. 스스로에겐 엄격하게. 긍정적으로 삽시다. 뭐 있나요 세상. 비공개로 할 수도 없고 참. 공감 소통할 분만 모셔요”라고 덧붙였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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