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롯데-KT 사직 맞대결 우천취소, 744일 만 더블헤더 부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이대호와 채태인 등 롯데 선수들이 14일 사직 KIA전에서 5-9로 패한 뒤 홈팬들에게 인사하며 퇴장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약 2년 여 만에 더블헤더가 부활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KT전을 우천으로 취소했다. 이 경기는 내달 10일 양팀의 맞대결이 펼쳐질 때 더블헤더로 치를 계획이다.

KBO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치른 더블헤더는 2016년 9월 26일 마산 NC-삼성전이다. 내달 10일 전까지 더블헤더가 편성되지 않으면 744일 만에 하루 두 경기가 한 구장에서 열리게 된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