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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동호 前 부인, 악플러에 일침 "내 아들 불쌍? 뭘 안다고 나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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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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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전 부인이 악플러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동호의 전 부인 A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는 나에게 존재 자체가 축복이고 아무리 힘들어도 널 낳은 거, 맹세하는데 단 한 번도 후회한 적도 부끄러운 적도 없어.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소중한 우리 ○○이 너를 불쌍하다고 함부로 떠들게 해서 미안하고 귀한 너를 그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해서 미안하다"며 이혼 소식이 보도되면서 이어진 아들을 향한 동정과 악성댓글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줄게. 내 아들 건드리면 절대 가만히 안 있을 거야. 내 전부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동호는 지난 20일 A씨와의 이혼 사실을 알렸다. 동호는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되었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면서 "저는 이미 메스컴에 많이 노출이 되어있는 사람이지만, 제 아들이 앞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더 큰 상처가 되지않게 여러분들께 간곡히 부탁의 말씀 드리고싶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화촉을 밝혔다. 이후 이듬해 5월 득남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다 2013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DJ로 활동을 이어갔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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