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죄많은소녀' 전여빈, 도도+시크 치명적 팜므파탈(화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배우 전여빈의 모습을 담은 ‘W Korea’ 화보가 20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클래식 명화 속 여인이 현실에 그대로 투영 된 듯한 이미지를 그려낸 컨셉으로 전여빈의 섬세한 표정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 잡는 건, 드라마틱하면서도 강렬한 듯 우수에 젖은 그녀의 눈빛이다. 무엇보다 여기엔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유니크한 매력이 온전하게 드러나 전여빈을 더욱더 매혹적이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품과 어두운 톤의 의상, 흐트러진 듯 살려낸 텍스처 헤어, 약간 번진 듯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전여빈은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오며 드라마 ‘구해줘’, ‘라이브’, 영화 ‘우리 손자 베스트’, ‘여자들’, ‘예술의 목적’, ‘여배우는 오늘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서서히 얼굴을 알려온 배우다. 개봉 이후 관객과 평단의 전폭적인 지지와 호평을 받으며 2018년 올해의 영화로 떠오르고 있는 ‘죄 많은 소녀’에서는 친구가 사라지고 친구의 엄마, 형사, 학교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까지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가해자로 의심 받는 영희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실력파 배우의 탄생을 알리기도 했다.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과 제 43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 배우 전여빈이 대중들에게 보여줄 모습들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전여빈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화보는 ‘W Korea’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W코리아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