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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어게인TV]‘오늘의 탐정’ 생령 이지아, 최다니엘X박은빈 전면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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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지아에게 조력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연출 이재훈, 강수연/극본 한지완)에는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정여울(박은빈 분)이 선우혜(이지아 분)의 정체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헤럴드경제

선우혜는 이다일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해치겠다는 본인의 말을 이행했다. 이에 한상섭(김원해 분)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다일과 정여울은 선우혜가 한상섭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고 박정대(이재균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유재준을 찾아달라는 말에 박정대는 자살한 사람을 왜 찾냐며 또 빨간 원피스의 여인과 연관돼 있냐고 물었다. 그러나 정여울은 대답을 하지 않았고 박정대는 무슨 일인지 알아야 겠다며 유재준이 죽은 병원까지 동행했다.

병원에는 이미 선우혜에게 사로잡혀 자신의 어두운 밑바닥과 마주한 한상섭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다일은 한상섭의 죽음을 막기 위해 선우혜와 맞섰다. 그는 자신이 고통스러울 것을 알면서도 선우혜의 팔을 붙잡았고, 스스로의 어두운 기억과 마주해야 했다.

가까스로 정여울이 달려 들어왔을 때 마침 새벽 1시를 가리켰다. 선우혜이 활동할 수 있는 시간대를 벗어난 셈. 이에 선우혜는 사라지고 이다일은 그대로 정신을 놓쳤다. 정여울은 이다일을 안타깝게 달랬고 박정대는 이런 광경을 의아하게 여겼다.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말해달라는 박정대에게 정여울은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이다일은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한다면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박정대에게 선우혜가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라고 말했다. 한상섭이 살아 돌아왔지만 이다일은 언제든 선우혜가 그를 다시 위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선우혜와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마음먹은 두 사람은 백다혜(박주희 분)엑 병원과 관련된 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 이다일의 끈질긴 면모를 알고 있는 백다혜는 사건 파일을 넘겼고 선우혜가 사망한 것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 즉 생령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됐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상황. 정여울은 다시 박정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선우혜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가까스로 도착했을 때 이미 병실에는 그녀가 없었다. 또다른 조력자가 있었던 것. 선우혜의 실체와 마주하는데 실패했지만 이다일과 정여울이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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