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종합] '최파타' 갓세븐이 말하는 #1위공약 #마크정식 #JYP유기농식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갓세븐이 여전한 입담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그룹 갓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스케줄 상 함께하지 못한 잭슨과 유겸. 갓세븐은 "다음에는 완전체로 나올 것"이라는 약속을 전했다.

돈을 많이 모았다는 뱀뱀은 "잘 아끼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딱 필요한 것들만 산다. 예전에는 쇼핑을 많이 했는데 요즘은 자제한다"라고 말했다.

JB는 "뱀뱀이 예전에는 쇼핑을 자주하면서 여러가지를 샀다면 이제는 크게 하나를 사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갓세븐은 쇼핑을 많이 하는 멤버로 뱀뱀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진영은 "어느날 뱀뱀이 갑자기 '옷을 많이 안 사겠다'고 했는데, 다음날에 갑자기 '사긴 사야할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타이틀곡 '럴러바이'의 고된 안무를 소개하며, 쉴틈 없이 달리는 안무가 특히 힘들다고 밝혔다. 뱀뱀은 "저희가 춤을 너무 많이 춰서 다음에는 발라드로 나와야할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1위 공약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마크는 "1위하면 캠핑하러 갈 때 쓰는 침낭을 껴입고 무대를 하겠다"라고 제안했다. 여기에 청취자들은 "잠옷 입고 무대에서 앵콜곡 부르기", "세안 밴드하고 베개 안고 무대하기" 등의 의견을 냈다.

이를 들은 JB는 "그럼 귀여운 세안 밴드와 베개를 안고, 공갈 젖꼭지를 물고 앵콜 곡을 하겠다"는 1위공약을 정했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는 물론 SNS 사이에서 유명한 '마크정식'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마크는 "제 팬분이 만들어주신 레시피인데,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서 만든 음식이다. 여기에 제 이름을 붙여주셨다. 유명해져서 많은 분들이 '마크정식'을 알고 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JB는 "마크를 알리기 위해 마크 정식을 만드셨는데, 사람들이 그 마크가 갓세븐의 마크인줄은 모르더라"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갓세븐은 다시 한 번 '마크정식'의 마크가 바로 갓세븐의 멤버임을 알렸다.

JYP의 유기농 식당에 대해 갓세븐은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JB는 "사실 조미료도 들어가지 않은 줄 알고 따로 먹지 않으려고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갓세븐은 "가끔씩 아쉽더라. 메뉴가 정해져서 나오는데, 고기가 안나올 때가 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이들은 "JYP의 새 신사옥 정말 만족한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17일 새 앨범 'Present : YOU'로 컴백, 타이틀곡 '럴러바이(Lullaby)'로 음악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