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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장 SNS] ‘팔꿈치 부상’ 스토리, 수술 면했다...며칠 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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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로스앤젤레스(미국), 서정환 기자] 트레버 스토리(26·콜로라도)가 심각한 부상을 면했다.

스토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8시즌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전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 스토리는 수비 중 다이빙 캐치를 하다 팔꿈치에 이상이 왔다. 그는 다음 공격에서 류현진의 공에 헛스윙을 한 뒤 상태가 악화돼 교체됐다.

스토리는 우측 팔꿈치 척측 측부인대(ulnar collateral ligament) 손상이 의심됐다. 19일 MRI 검사결과 스토리의 부상은 단순한 인대염증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스토리는 며칠만 쉬면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다.

버드 블랙 콜로라도 감독은 “관절이 괜찮다. 인대도 손상되지 않았다. 구조적인 손상은 없다고 한다. 그는 며칠 내로 주전 유격수 자리에 복귀할 것”이라 내다봤다.

콜로라도는 19일 다저스전에 스토리 대신 가렛 햄슨을 유격수로 내보낸다. 스토리는 다저스와 3연전에는 계속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로스앤젤레스(미국)=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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