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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불청' 가파도에서도 계속된 박선영X임재욱 놀리기…"사랑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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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불타는 청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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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의 박선영, 임재옥 놀리기가 가파도에서도 계속됐다.

1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가파도 여행 첫날이 전파를 탔다.

가파도에 도착해 식사하던 출연자들은 생일을 앞둔 박선영에게 "임재욱에게 생일 알고 있는지 전화해 봐라"라고 장난치기 시작했다. 임재욱에게 전화한 구본승은 "너 혹시 선영 누나 생일이 언제인지 알아"라고 물었다.

구본승은 박선영의 생일을 모르는 임채욱에게 날짜를 알려줬고 박선영을 위해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박선영과 통화하는 임재욱은 하루 차이인 구본승과 함께 생일 파티를 한다고 했고 그 말에 임재욱은 자신만 빼놓고 한다며 아쉬워했다. 그 장면을 보던 출연자들은 "서로 사랑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임재욱 또한 큰 소리로 생일을 축하했다.

식사를 마친 구본승은 출연자들을 위해 자연산 참돔을 선물했다. 7짜 자연산 참돔에 출연자들은 입을 쩍 벌리며 깜짝 놀랐다.

구본승은 "사실 광규 형을 위해 준비했다. 참돔이 낚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바다의 미녀'라고 불린다"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광규 형 눈 높다"라고 말해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그 말에 김광규는 "사실 어젯밤 꿈에 은이에게 맞았다"라고 하며 "아침에 은이를 봤을 때 움찔했다"라고 말해 다들 또 웃음이 터졌다.

구본승은 참돔에 이어 제주산 흑돼지 고기도 준비했다. "사실 저거는 성국이 형 때문에 준비했다. 저의 첫 촬영이 2년 전 제주도였고 성국이 형이 그때 먹었던 돼지고기 맛을 못 잊겠다고 해서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연자들은 구본승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돼지고기를 받을 사람을 정하기로 했다.

한편 뒤늦게 가파도에 도착한 이재영은 전유나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는 말에 깜짝 놀랐고 최성국, 김도균과 함께 전유나와 극적인 만남을 계획했다. 하지만 전유나는 슈퍼 직원이라고 속인 이재영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알아챘고 두 사람은 반갑게 포옹했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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