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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할리웃POP]'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새 남친은 훈남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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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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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이 새 남친과 동반 레드카펫을 밟았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3)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이날 훈남 앵커 콜린 조스트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미국 '블랙 위도우'의 새 연인 콜린 조스트는 'SNL' 위켄드 업데이트의 앵커 겸 훈남 작가다. 이날 MC를 맡았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1월 저널리스트 전남편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딸이 한 명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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