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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흥민, 인테르전 선발 유력...에릭센-모우라와 2선 배치 (伊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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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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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손흥민이 인터 밀란전 선발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9일 오전 1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FC바르셀로나, PSV 에인트호번 등 쉽지 않은 상대와 B조에 속한 토트넘으로선 기선제압이 절실하다.

손흥민의 각오도 남다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구단의 배려로 2018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제는 소속팀에서 온힘을 쏟아 붓겠단 생각이다. 토트넘 역시 델레 알리 등 주축 선수가 빠진 가운데 돌아온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이 인터 밀란전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인터 밀란전을 앞두고 쥬세페 메아차서 진행된 토트넘의 18일(한국시간) 훈련을 본 이탈리아의 '디 마르지오'는 "토트넘이 4-2-3-1 전술을 실험했다. 골키퍼는 포름이었고,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얀 베르통언, 벤 데이비스가 수비를, 에릭 다이어, 무사 뎀벨레가 중원, 그리고 2선에 루카스 모우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을, 최전방에는 케인이 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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