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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스캔들' 김부선 경찰에 의견서 제출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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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출 자료 아직 미확인…향후 일정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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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마친 후 나서고 있다. 오른쪽은 강용석 변호사. 김 씨는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2018.9.14/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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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뉴스1) 유재규 기자 = '이재명 스캔들'의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씨가 피고발인 신분으로 14일 오후 2시에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 3시간30분만에 2차 조사를 마쳤다.

지난달 22일 변호사 입회 하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김씨는 이날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모습을 나타냈다.

김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9월14일 오후 2시 분당서로 갑니다. 경찰에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라는 게시글에 따라 스스로 정한 재출석 날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는 만큼 수사에 적극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변호사는 조사를 마치고 난 후 취재진 앞에서 "수사 과정이 순탄했고 그만큼 품고 있었던 수사 의혹 또한 풀렸다"며 "김씨도 이에 따라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답했다.

김씨는 다음주께 공직선거법, 명예훼손 무고, 정보통신운영 위반 등 혐의로 이 지사를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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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강용석 변호사. 김 씨는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사건의 피고발인이자, 바른미래당 측이 이 지사를 고발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2018.9.14/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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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당시 8년간 재임하면서 관할했던 경찰서이고 성남지역의 경찰서와 조폭운영회사, 이 지사와의 연결 등이 일부 언론에 의해 밝혀졌기 때문에 서울지방경찰청이 이 지사의 영향력이 덜 끼칠 것이라는 것이 김씨의 주장이다.

이날 김씨는 바른미래당 측에서 이 지사를 대상으로 고발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 참고인 신분이기 때문에 분당경찰서에서는 진술을 하지 않는 걸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이날 증거품은 제공하지 않았지만 2~3쪽 분량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정확한 내용은 아직 파악이 안됐으며 향후 일정 역시 미정이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경찰 조사 전, 취재진의 질문에 앞서 A4용지 1장의 입장문에서 "먼저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준 언론과 (본인을 지지해준) 국민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변호사 선임문제와 조사일정 조율 등의 문제로 언론과 경찰에게 혼선을 끼쳐 죄송하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김씨는 지난달 1차 조사 당시, 경찰조사를 거부한 뒤 30분만에 경찰서를 빠져 나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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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9.14/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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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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